[오피셜] 벤투 감독이 돌아온다...브라질전 벤치 지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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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됐다.
벤투 감독은 16강전을 VIP석이 아닌 벤치에서 지휘할 수 있게 됐다.
벤투 감독에게 퇴장에 대한 추가 징계가 내려오면 16강 지휘도 어려울 수 있었지만 추가 징계가 없어서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벤투 감독의 복귀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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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이하 현지시간) 카타드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정말 좋은 소식이 들어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4일 "벤투 감독은 가나와의 2차전 퇴장으로 인한 추가징계가 없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16강전을 VIP석이 아닌 벤치에서 지휘할 수 있게 됐다.
벤투 감독은 지난 11월 28일 가나와의 2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한 뒤에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게 격렬히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벤투 감독은 퇴장 징계로 3일 진행된 포르투갈전을 VIP석에 관전했다. 벤투 감독 대신 나선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가 벤치를 이끌었다.
벤투 감독에게 퇴장에 대한 추가 징계가 내려오면 16강 지휘도 어려울 수 있었지만 추가 징계가 없어서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벤투 감독의 복귀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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