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월드컵 거리응원 함께 했다 “대한민국 파이팅”
손봉석 기자 2022. 12. 4. 04:22
걸그룹 아이리스(IRRIS)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아이리스(아이엘, 니나, 윤슬, 리브)는 지난 2일 밤부터 3일 새벽까지 이어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경기 거리응원 행사 현장에 함께했다.
아이리스는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스타일로 무대에 올라 데뷔 타이틀곡 ‘WANNA KNOW (워너 노우)’와 최근 발매한 싱글 ‘Stay W!th Me (스테이 위드 미)’ 무대를 선보였다.
거리응원 열기를 독려하며 아이리스 멤버들은 “추운 날씨에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힘을 보태고 싶다. 저희도 열기를 함께 느끼고 있다. 같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리스는 “우리나라가 당연히 이길 것”이라며 승리를 예견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우리나라 선수들을 위해 열심히 춤을 추겠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전했다.
아이리스 공연과 응원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더 많은 이들과 열기를 나눴다.
아이리스는 지난 7월 정식 데뷔한 ‘프리즘 걸그룹’이다. 최근 새 싱글 ‘Stay W!th Me’를 발매하고 4개월 만에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tay W!th Me’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순수한 마음과 사랑에 빠진 감정의 설렘, 떨리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따뜻한 무드와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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