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브라질전은 벤치에서 지휘… 추가 징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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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브라질과 2022 카타르월더컵 16강전을 벤치에서 지휘한다.
4일 오전(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가나와 H조 조별리그 2차전 퇴장으로 인한 추가 징계를 받지 않는다.
이로써 벤투 감독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라질과 16강전을 직접 지휘하게 됐다.
이로 인해 벤투 감독은 3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하고 VIP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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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브라질과 2022 카타르월더컵 16강전을 벤치에서 지휘한다.
4일 오전(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가나와 H조 조별리그 2차전 퇴장으로 인한 추가 징계를 받지 않는다. 축구협회는 "추가 징계는 없다"고 전했다. 이로써 벤투 감독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라질과 16강전을 직접 지휘하게 됐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28일 가나전에서 경기 종료 후 주심에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로 인해 벤투 감독은 3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하고 VIP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그리고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가 대신 팀을 이끌었다. 벤투 감독의 카타르월드컵 고별전이 될 뻔 했으나 한국의 16강 진출로 벤투 감독은 한 번 더 벤치에서 월드컵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대표팀은 경기 전 각 팀에게 한 차례씩 주어지는 경기장 답사를 거르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선수단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따라 경기장 답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하=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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