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프리스 1골 2도움 … 네덜란드, 미국 꺾고 8강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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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덴절 둠프리스가 1골 2어시스트를 작성했다.
둠프리스에 앞서 요한 크라위프가 1974 서독월드컵에서 1회, 로프 렌센브링크가 1978 아르헨티나월드컵에서 2회 기록했다.
네덜란드는 후반 31분 미국에 실점했으나 2-1로 앞선 후반 36분 둠프리스가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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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네덜란드는 4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미국을 3-1로 눌렀다. 덴절 둠프리스가 1골 2어시스트를 작성했다. 네덜란드는 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8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네덜란드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유럽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네덜란드는 오는 10일 아르헨티나-호주의 16강전과 8강에서 격돌한다.
오른쪽 윙백 둠프리스는 이날 모든 골에 관여, 3개의 공격포인트를 챙겼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월드컵 한 경기에서 3골 이상에 관여한 네덜란드 사상 3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둠프리스에 앞서 요한 크라위프가 1974 서독월드컵에서 1회, 로프 렌센브링크가 1978 아르헨티나월드컵에서 2회 기록했다.
둠프리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둠프리스는 전반 10분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둠프리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멤피스 데파이가 오른발 슛으로 문전에서 마무리를 지었다. 1-0이던 전반 46분엔 둠프리스가 또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데일리 블린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네덜란드는 후반 31분 미국에 실점했으나 2-1로 앞선 후반 36분 둠프리스가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블린트가 왼쪽 측면에서 찔러준 크로스를 둠프리스가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도하=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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