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봉 되찾은 벤투 감독, 브라질전 벤치 앉는다
황민국 기자 입력 2022. 12. 4. 01:45
벤투호가 마지막까지 고심했던 변수를 피했다.
사령탑인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53)이 추가 징계없이 브라질과 16강전 벤치에 앉는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벤투 감독이 지난 2차전 퇴장으로 인한 추가징계가 없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28일 가나와의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한 직후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 항의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선수는 레드카드를 받을 경우 1경기가 아닌 2경기를 뛸 수 없다.
다행히 코칭스태프인 벤투 감독은 1경기로 징계가 해제돼 6일 오전 4시 스타디움974에서 열리 브라질과 16강전에서 벤치에 앉을 수 있게 됐다. 벤투 감독은 벤치에 앉지 못했던 지난 3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 당시 관중석에서 관전했다.
벤투 감독은 선수단에 지난 3일 휴식일을 부여했던 것처럼 스타디움974 답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도하 |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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