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파이-블린트 골...'극한의 실리 추구' 네덜란드, 미국에 2-0 리드(전반 종료)

신동훈 기자 2022. 12. 4. 0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렌지 군단의 실리적인 축구는 효과를 봤다.

전반은 네덜란드 2-0 리드 속 종료됐다.

전반 10분 덤프리스가 내준 패스를 데파이가 마무리해 네덜란드가 앞서갔다.

전반 추가시간 블린트 골이 나오면서 전반은 네덜란드가 2-0으로 리드를 잡은 채 종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오렌지 군단의 실리적인 축구는 효과를 봤다. 

네덜란드와 미국은 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치르고 있다. 전반은 네덜란드 2-0 리드 속 종료됐다. 

네덜란드는 노페르트, 아케, 반 다이크, 팀버, 블린트, 더 용, 더 룬, 덤프리스, 클라센, 데파이, 각포를 선발로 내세웠다.

미국은 터너, 로빈슨, 짐머만, 리암, 데스트, 무사, 아담스, 맥케니, 풀리시치, 페레이라, 웨아를 선발로 내보냈다.

미국이 시작부터 강력한 전방 압박을 했다. 전반 3분 풀리시치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으나 노페르트가 선방했다. 네덜란드는 역습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9분 데파이가 슈팅을 했는데 미국 수비에 막혔다. 전반 10분 덤프리스가 내준 패스를 데파이가 마무리해 네덜란드가 앞서갔다. 네덜란드가 계속 몰아쳤다. 전반 18분 블린트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21분 데파이가 슈팅을 했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점유율은 미국이 높았지만 네덜란드 수비를 좀처럼 뚫어내지 못했다. 답답함을 보이고 있을 때 전반 43분 웨아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웨아의 슈팅은 노페르트가 쳐냈다. 전반 45분 데스트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이후에도 미국은 공을 소유하며 틈을 노렸는데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블린트 골이 나오면서 전반은 네덜란드가 2-0으로 리드를 잡은 채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