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소옆경' 김래원, 이도엽 긴급 체포하고 '심정지'…위기 극복할까?

김효정 2022. 12. 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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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이 의식 불명에 빠졌다.

3일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이하 '소옆경')에서는 위기에 처한 진호개의 모습이 그려졌다.

긴급 후송된 진호개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진호개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송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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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래원이 의식 불명에 빠졌다.

3일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이하 '소옆경')에서는 위기에 처한 진호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호개는 최석두의 자백으로 마태화를 긴급 체포하기 위해 그를 찾았다. 이에 마태화는 모든 증거를 다 없애고 도주하기 위해 헬기장으로 향했다.

화재로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진호개는 마태화를 붙잡기 위해 옥상으로 갔다. 그리고 그는 마태화가 준비한 헬기를 향해 소방 호스로 물을 뿜었다.

결국 헬기는 착륙을 포기하고 돌아갔다. 이어 진호개는 마태화에게 물을 뿜어 그를 제압했다.

마태화는 진호개에게 "뭐가 필요해? 다 줄게. 여자? 명예? 뭐든 말만 해 다 해줄 수 있다"라고 했다. 이에 진호개는 "내가 필요한 건 니 팔에 은팔찌다"라며 마태화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그러자 마태화는 "최석두가 그날 마약 산 걸 내가 어떻게 알았겠어. 누가 정보를 줬겠어"라며 "너 니 아비 앞길 막을 거냐? 포기해. 아니면 내가 네 아비 앞길도 끝장내 줄 수 있어"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진호개는 "나 불효자야 이 새끼야"라고 그의 협박을 무시했다. 이때 마태화는 진호개의 상처를 포착했다. 그리고 상처를 집중 공격했다.

몸싸움 중 마태화는 소방 호스로 진호개의 목을 졸랐다. 이에 진호개는 결국 심정지가 되었고, 그 와중에도 마태화를 놓지 않았다.

긴급 후송된 진호개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마태화는 모든 증거를 무력화시키고 진호개에 대한 자신의 폭력은 정당한 방어라고 주장했다.

이에 진호개의 동료들은 진호개를 노린 것 아니냐고 물었다. 하지만 마태화는 "어쩌냐 옥상에는 CCTV가 없는데"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분노를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진호개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송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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