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박지현 유혹에 "을 되기 싫어" 거절

김두연 기자 2022. 12. 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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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박지현의 달콤한 제안을 고사했다.

3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모현민(박지현)이 진도준(송중기)에게 딜을 했다.

이에 진도준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다. 뭘 원하냐"고 물었고, 좋은 파트너가 되길 원한다는 말에 "당신에게 순양의 안주인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기 위해 난 내내 당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야 하는 거냐"라며 을이 되기 싫다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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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송중기가 박지현의 달콤한 제안을 고사했다.

3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모현민(박지현)이 진도준(송중기)에게 딜을 했다.

그녀는 "외삼촌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을 소유하고 있다. 현성일보의 정보력, 여론을 움직이는 힘만으로 진양철 회장님이 우리 집안과 한 식구가 되고 싶어 했겠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아버지에게 허락도 받았다. 우선 현성일보 사업부터 DMC로 이전하고, 종합 채널 오픈도 DMC에서 준비하는 걸로"라고 제안했다.

이에 진도준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다. 뭘 원하냐"고 물었고, 좋은 파트너가 되길 원한다는 말에 "당신에게 순양의 안주인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기 위해 난 내내 당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야 하는 거냐"라며 을이 되기 싫다고 거절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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