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바다사나이 이겼다 "이 영광을 황선장에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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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팀이 바다사나이 팀을 이겼다.
3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4'에서는 도시어부와 바다사나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도시어부팀이 시끌벅적한 사이 바다사나이팀의 배는 고요함 그 자체였다.
바다사나이 팀은 55.06kg, 도시어부 팀은 70.81kg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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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도시어부 팀이 바다사나이 팀을 이겼다.
3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4'에서는 도시어부와 바다사나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오랫동안 잠잠하던 히트맨이 드디어 히트에 성공, 도시어부와 바다사나이가 동점이 됐다. 손맛을 보지 못하던 이수근에게도 입질이 왔다.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건 이덕화뿐이었다. 이때 이덕화도 입질을 느꼈다. 모든 팀원들이 축하했다. 그러나 낚싯줄이 터지는 바람에 놓치고 말았다.
도시어부팀이 시끌벅적한 사이 바다사나이팀의 배는 고요함 그 자체였다. 이태곤은 계속 낚아 올렸다. 이태곤은 "빨리 잡아라. 넣으면 나온다"며 으스댔다. 이번에 잡은 물고기는 크기도 클 것이라고 확신했다. 중계진도 최대어가 될 수 있다고 추측했다. 다들 이태곤을 축하했다. 반면 이덕화는 "똑같은 물인데 왜 안 나오는 거야"라며 답답해했다.
이덕화도 드디어 한 마리 낚았다. 역전에 성공하는 중요한 물고기였다. 중계진도 이덕화의 이름을 연호하며 축하했다. 오전에 큰 물고기를 잡고 부진하던 안정운은 이태곤의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더니 낚싯대를 느리게 움직여 봤다. 그랬더니 입질이 왔다. 안정운은 작은 건 안 잡는다며 여유까지 부렸다. 하지만 도시 어부 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경규와 이수근이 방어를 낚아 올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장장 12시간의 대결이 종료됐다. 다 같이 저녁 요리를 준비했다. 재료는 당일 잡은 잿방어와 방어였다. 이경규는 히트맨에게 "너는 가든지"라며 버럭 했다. 얼굴을 가리고 정체를 숨기고 있는 히트맨에게 이경규는 "대화도 안 하고, 얼마나 심심했을까"라고 말하면서 웃었다. 이덕화와 이태곤이 능숙하게 방어를 손질했다. 토치를 사용해 타다키까지 만들었다. 두 팀은 경쟁을 잊고 만찬을 즐겼다.
결과가 발표됐다. 방어 빅원은 82cm를 잡은 구명회 선장이었다. 80cm를 잡아 2위에 오른 김준현이 배지를 달아줬다. 구 선장은 "1위를 한 줄 몰랐다.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시리 빅원은 110cm를 잡은 안정운 선장이었다. 88cm로 2위인 구 선장이 배지를 달아줬다. 바다사나이 팀에서 빅원이 연이어 나오자 이태곤은 질 것 같다며 불안해했다.
두 팀이 잡은 총 마릿수는 41마리였다. 승자는 무게로 결정된다. 최종 결과 도시어부 팀이 승리했다. 이경규는 "이 영광을 황 선장에게 돌린다"며 황윤창 선장을 놀렸다. 바다사나이 팀은 55.06kg, 도시어부 팀은 70.81kg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황 선장에게 다시 대결할 거냐고 물었다. 황 선장은 "해신의 이름을 살리고 싶다"며 다시 한번 대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경규는 황 선장에게 일 대 일 대결을 하자며 도발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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