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 김래원, "누가 일부러 내 피 뿌린 것"…증거 조작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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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이 혐의를 벗었다.
3일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이하 '소옆경')에서는 진호개가 혐의를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진호개는 "누가 일부러 뿌린 거 아니냐"라며 혈흔 증거는 모두 다 조작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송설은 진호개의 머리카락이 탄 것은 방화 당시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닌 검거 도중에 이뤄진 것이라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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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래원이 혐의를 벗었다.
3일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이하 '소옆경')에서는 진호개가 혐의를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호개가 데려온 노숙자는 방화 살인 사건의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진호개의 동료들은 실망했다. 그러나 이때 국과수 연구원이 등장했다.
국과수 연구원은 사건 현장에서 나온 진호개의 혈흔에서 EDTA 성분이 발견되었다고 알렸다. EDTA는 혈액 검사할 때 쓰이는 항응고제로 혈액이 굳는 것을 막는 것이었다.
이에 경찰은 왜 그런 게 현장에서 발견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진호개는 "누가 일부러 뿌린 거 아니냐"라며 혈흔 증거는 모두 다 조작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송설은 진호개의 머리카락이 탄 것은 방화 당시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닌 검거 도중에 이뤄진 것이라 증언했다.
또한 공명필은 현장의 족적에 대해서도 "특수 경찰화 사무실에 깔려있다. 어떤 놈이 진호개 형사님 어떻게 해보려고 훔친 거 같은데 증거물 보관소 출입기록 탈탈 털어서라도 내가 그놈 잡겠다"라고 또 하나의 증거를 무력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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