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부터 또 추워진다...서울 아침 -8℃
YTN 2022. 12. 3. 23:40
잠시 주춤했던 한파는 내일 다시 돌아옵니다.
오늘 강원도 철원과 화천 또 산간 지방에는 한파경보가,
그 밖의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한파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늘 밤사이 기온은 다시 뚝 떨어집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도까지 내려가고요.
낮에도 1도에 머무르겠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더욱 춥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기온이 낮은 제주 산간에는 1~3cm의 눈이 쌓이겠고요.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약한 비 소식도 있습니다.
그 밖의 내륙에서도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 속에 메마른 대기 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8도 낮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청주 영하 4도, 포항 1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는 못합니다.
서울 1도, 청주 1도, 포항 6도 보이겠습니다.
다시 시작된 강추위는 주 초반까지 이어지다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당분간은 눈이나 비 소식은 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