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공승연, 철벽 치는 김래원에게 "재수 없고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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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공승연이 김래원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진호개(김래원 분)과 송설(공승연 분)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진호개는 숙소에 들어가는 송설에게 "두 번 연속 고맙다고 하는거 식상하긴 한데"라고 운을 뗐다.
진호개가 "요 며칠 내가 퇴근 안해서 심심했구나"라 하자 송설은 "아니요. 그냥 뭐 키운던 개가 안보이는 느낌"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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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공승연이 김래원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진호개(김래원 분)과 송설(공승연 분)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진호개는 숙소에 들어가는 송설에게 "두 번 연속 고맙다고 하는거 식상하긴 한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송설은 "그럼 그냥 생략해요 식상한데. 시간 맞춰서 출근하고 열심히 일하고. 그리고 살아서 퇴근하는거 그거 하나만 지켜요"라며 현실적인 부탁을 했다.
진호개가 "요 며칠 내가 퇴근 안해서 심심했구나"라 하자 송설은 "아니요. 그냥 뭐 키운던 개가 안보이는 느낌"라 답했다.
이어 "내가 왜 경찰이 천직인 줄 알아. 남들 잘되게 하는 건 못하는데 못되게 하는 건 엄청 잘하거든. 그러니까 반려 진돗개 같은거 키우지 말라고 내 옆에 있으면 인생 꼴아 박으니까"라며 송설의 관심에 철벽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설은 감정이 격분되어 "아니, 그렇게 대놓고 철벽치면 인생이 편해요? 늘 자신감에 차있고 재수 없게 뻔뻔하고. 그렇게 대놓고 사람들 밀어내면 내 감정 따위 아무도 눈치 못 채니까 괜히 관심 살 일도 없고 엮일 일도 없고"라고 쏘아 붙였다.
그러나 진호개는 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그렇게 사람을 팩트로 폭행하면"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내 곧 상처난 곳에 통증을 느꼈는지 비명을 질렀고, 송설은 진호개에게 달려가 상처를 확인하며 "괜찮냐"라고 물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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