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김도현에 "고모부는 청와대로 보낼 것"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2. 3.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김도현에게 자신의 계획을 들려줬다.

3일 밤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연출 정대윤)에서는 진도준(송중기)이 최창제(김도현)를 대통령으로 만들 거라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최창제와 오세현(박혁권)은 진도준 덕에 위기를 넘기는 데 성공했다.

이에 최창제는 진도준에 고마워하면서도 자신의 자리를 바라보며 "나도 이 자리에 있는 내내 (아버님이) 끌어내리려 하실 텐데 걱정이다"라고 걱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김도현에게 자신의 계획을 들려줬다.

3일 밤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연출 정대윤)에서는 진도준(송중기)이 최창제(김도현)를 대통령으로 만들 거라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최창제와 오세현(박혁권)은 진도준 덕에 위기를 넘기는 데 성공했다. 이에 최창제는 진도준에 고마워하면서도 자신의 자리를 바라보며 "나도 이 자리에 있는 내내 (아버님이) 끌어내리려 하실 텐데 걱정이다"라고 걱정했다.

진도준이 "그러면 끌어내릴 수 없는 곳까지 올라가시면 되지 않냐"라고 의미심장 한 말을 던졌다.

최창제는 "당내 기반도 없는 내가 가면 어디까지 가냐"고 답했고, 진도준은 "국민들의 지지로 갈 수 있는 끝까지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진도준은 "새 서울 타운 개발로 7000이나 되는 주택이 공급되면 부동산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거다. 게다가 DMC 건설은 첨단 정보화 사업의 상징이 될 거다.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비전까지 겸비한 서울시장이라면 그다음 임무는 청와대밖에 더 있겠냐. 새 서울 타운과 DMC, 대선 주자 최창제의 가장 큰 지점이 될 거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