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시작!' 네덜란드-미국, 선발 라인업 공개… '각포vs풀리시치' 성사[월드컵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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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를 모두 소화한 카타르 월드컵이 이제 본격적인 토너먼트 일정으로 향한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16강 단골' 미국이 첫 삽을 뜬다.
네덜란드와 미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맞대결을 펼친다.
그는 미국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이란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이후 부상으로 중도 교체돼 16강 출전에 먹구름이 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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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조별리그를 모두 소화한 카타르 월드컵이 이제 본격적인 토너먼트 일정으로 향한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16강 단골' 미국이 첫 삽을 뜬다.
네덜란드와 미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맞대결을 펼친다.
네덜란드는 조별리그를 2승 1무, A조 1위로 돌파하며 8년 만에 16강 무대를 다시 밟았다. 유럽 전통의 강호였던 네덜란드가 본격적인 명예 회복에 나서는 경기다. 반면 미국은 B조에서 이란과 마지막까지 힘겨운 승부를 펼친 끝에 1승 2무, 2위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본선 출전만 하면 16강은 기본으로 진출하고 있는 미국이다.
경기를 앞둔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네덜란드는 안드리스 노페르트 골키퍼를 시작으로 율리엔 팀버, 버질 반 다이크, 나단 아케, 덴젤 덤프리스, 마르텐 데룬, 프랭키 더 용, 달레이 블린트, 데이비 클라센, 코디 각포, 멤피스 데파이가 나선다.
가장 눈 여겨볼 선수는 조별리그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네덜란드 신성' 각포다. 그는 이번 토너먼트도 변함없이 짝을 이루는 멤피스 데파이와 함께 미국 격침을 위해 선봉에 설 예정이다.
이에 맞선 미국은 매트 터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이어 세르지뇨 데스트, 워커 짐머만, 팀 림, 안토니 로빈슨, 타일러 아담스, 웨스턴 맥케니, 유누스 무사, 팀 웨아, 헤수스 페레이라,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출격한다.
'캡틴 아메리카' 별칭을 얻으며 팀을 16강까지 올려놓은 풀리시치의 출전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는 미국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이란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이후 부상으로 중도 교체돼 16강 출전에 먹구름이 끼었다. 그의 출전 강행을 두고 설왕설래가 많았지만 결국 출전을 감행한 미국과 풀리시치다.
양 팀의 경기는 잠시 후인 4일 0시 시작된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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