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라인업] '각포vs풀리시치'...네덜란드-미국 16강 선발 공개

신동훈 기자 입력 2022. 12. 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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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 첫 경기가 열린다.

네덜란드와 미국은 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치른다.

네덜란드는 A조 1위로, 미국은 B조 2위로 16강에 올라왔다.

최종전이었던 미국전에서 1-0으로 이기며 1승 2무로 조 2위에 올라 16강 티켓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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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16강 첫 경기가 열린다.

네덜란드와 미국은 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치른다. 네덜란드는 A조 1위로, 미국은 B조 2위로 16강에 올라왔다.

네덜란드는 노페르트, 아케, 반 다이크, 팀버, 블린트, 더 용, 더 룬, 덤프리스, 클라센, 데파이, 각포를 선발로 내세웠다.

미국은 터너, 로빈슨, 짐머만, 리암, 데스트, 무사, 아담스, 맥케니, 풀리시치, 페레이라, 웨아를 선발로 내보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탈락 아픔을 딛고 다시 살아난 네덜란드는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프렌키 더 용, 버질 반 다이크, 멤피스 데파이 등 이름값 좋은 선수들이 즐비한 것에 비해 경기 내용은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결과로서 비판을 씻어냈다. 이젠 16강 그 이상을 노린다.

미국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8강을 노린다. 웨일스에 아쉽게 1-1로 비긴 미국은 강호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값진 0-0 무승부로 승점을 벌었다. 최종전이었던 미국전에서 1-0으로 이기며 1승 2무로 조 2위에 올라 16강 티켓을 얻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본선도 오르지 못한 것과 비교가 됐다. 전력상으론 네덜란드에 밀리나 미국은 이변을 일으킬 준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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