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3연승 질주 가스공사, 조상열-신승민-박지훈 인터뷰

대구/오수현 2022. 12. 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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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는 3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83-78로 승리했다.

함께 있던 신승민은 "(조)상열이 형이다. 상열이 형이 아니었다면 경기에서 졌을 것이다"고 승리 요인을 뽑았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내일(4일) 수원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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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오수현 인터넷기자] 가스공사는 3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83-78로 승리했다. 가스공사는 3연승을 달리며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날 선발로 출전해 29분 23초 동안 코트를 누빈 조상열은 "많이 져서 홈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다. 이렇게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좋다"고 홈 3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편안하게 슛을 던질 수 있도록 패스 타이밍을 잘 맞추자고 선수들끼리 얘기했다. 오늘 경기에서도 패스 타이밍이 잘 맞았다. 그래서 슛이 잘 들어가는 것 같다"며 경기력에 대해 말했다.

함께 있던 신승민은 "(조)상열이 형이다. 상열이 형이 아니었다면 경기에서 졌을 것이다"고 승리 요인을 뽑았다.

박지훈은 28분 29초 동안 뛰며 9득점 4리바운드 2블록으로 공수에서 활약했다. 좋아진 슛감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계속 슈팅 연습을 한다. 오늘도 찬스가 많이 생겨 자신 있게 쏜 것이 잘 들어간 것 같다"고 답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내일(4일) 수원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영상_오수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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