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주르륵” 박세리, 한국 16강 진출에 감격 [인스타]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한국의 16강 진출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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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박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이 주르륵...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카타르로 달려가고 싶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2:1로 포르투갈을 이겨 12년 만에 16강 진출이 확정됐기 때문.

또한, 박세리는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는 사진들과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을 함께 올리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고였습니다”, “우리 리치언니도 월드컵 보셨군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방금 또 재방 보고 울었어요.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댓글로 감격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한편, 박세리는 오는 9일(금)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박나래-기안84-샤이니 키-코드 쿤스트와 함께 ‘77배 무지개 큰손 대잔치’ 편에 출연한다.

iMBC 김혜영 | 사진 iMBC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