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공식전 1000경기 상대는 호주…8강행 자축포 기다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 아르헨티나)가 프로 통산 1000번째 경기에 나선다.
메시는 지난 2004년 FC바르셀로나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18년이 흐른 지금 통산 1000번째 경기를 펼친다.
메시는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 778경기, 파리 생제르맹 53경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168경기를 소화했다.
메시도 조별리그 2골로 컨디션이 좋아 1000경기 자축골을 뽑아낼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 아르헨티나)가 프로 통산 1000번째 경기에 나선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펼친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메시가 이번에도 아르헨티나를 이끌 전망이다.
메시는 이번 대회 첫 경기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당한 패배 충격을 이겨내고 조별리그 통과를 이끌었다. 1패를 안고 벼랑 끝에 몰렸던 멕시코전에서 호쾌한 중거리골로 승리를 이끌면서 위기를 탈출했다. 폴란드와 마지막 경기에서도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2-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이제 우승을 향해 속도를 내는 메시에게 호주와 16강은 아주 기념비적인 날이다. 메시는 지난 2004년 FC바르셀로나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18년이 흐른 지금 통산 1000번째 경기를 펼친다. 상황에 따라 월드컵 결승이 1000경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여전히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16강에서 대기록을 달성한다.
메시는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 778경기, 파리 생제르맹 53경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168경기를 소화했다. 총 999경기에서 무려 787골을 기록했다. 월드컵에서도 총 22경기에 출전해 독일의 로타르 마테우스가 가진 최다 출전(25경기)에도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호주에 객관적인 전력이 앞선다.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폴란드 등 수비 축구를 경험한 만큼 뒤로 물러설 호주를 뚫을 예방주사를 맞았다. 메시도 조별리그 2골로 컨디션이 좋아 1000경기 자축골을 뽑아낼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사진=마르카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목소리] 손흥민 고백, “뼈가 실처럼 붙었는데 리스크 안고 뛴다”
- [오피셜] 손흥민, 또 토트넘 동료 상대...16강에서 브라질 히샬리송과 대결
- [현장핫피플] 이 악물고 막은 김승규, 대한민국 최고 골키퍼다
- [현장 이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황희찬 가족 탄 지하철, 붉은 함성 북새통
- 케인 영입에 1430억 준비! 맨시티 거절했던 토트넘, 뮌헨 제안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