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해숙 "건강한 왕손 출산 못 하는 오예주 폐위시킬 것"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2. 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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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해숙이 오예주를 폐위시키겠다고 경고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슈룹'에서 대비(김해숙)가 건강하지 못한 청하(오예주)를 폐위시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비는 "태동이 불안해서 유산을 할 위험이 있다. 그런데도 문제가 없다고 할 거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대비는 "세자빈을 폐위시킬 것"이라며 "건강한 왕손을 생산 못하면 자격이 없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비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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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 사진=tvN 슈룹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슈룹' 김해숙이 오예주를 폐위시키겠다고 경고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슈룹'에서 대비(김해숙)가 건강하지 못한 청하(오예주)를 폐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맥박이 약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세자빈 청하. 중전 임화령(김혜수)은 대비에게 "세자빈 건강에 대해 문제 삼지 말아 달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비는 "태동이 불안해서 유산을 할 위험이 있다. 그런데도 문제가 없다고 할 거냐"라고 물었다.

중전은 "제가 성심껏 대할 것. 노파심 거둬달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대비는 "세자빈을 폐위시킬 것"이라며 "건강한 왕손을 생산 못하면 자격이 없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비켰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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