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코끝이 빨개지도록 눈물. 왜? "세상에 정말 좋은 사람이 많다는 생각 들어"('킬리만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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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코끝이 빨개지도록 울었다.
12월 3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킬리만자로 등반 전 최종 점검을 진행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하지만 등반 전날 밤 윤은혜는 부엌에 앉아 이번 여정을 통해 만난 손호준, 유이, 효정에 대해 "함께하는 사람들을 이제 알게 됐는데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서. 세상에 정말 좋은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들고.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눈믈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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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윤은혜가 코끝이 빨개지도록 울었다.
12월 3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킬리만자로 등반 전 최종 점검을 진행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윤은혜는 여정을 함께하는 손호준, 유이, 효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는 탄자니아를 찾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여정에 대한 걱정을 전하는 윤은혜가 전파를 탔다.
윤은혜는 "제가 다 사실 잘 모르는 친구들인데. 모르는 사람들과의 새로운 만남이 오래 걸린다"라며 사람에 대한 걱정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등반 전날 밤 윤은혜는 부엌에 앉아 이번 여정을 통해 만난 손호준, 유이, 효정에 대해 "함께하는 사람들을 이제 알게 됐는데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서. 세상에 정말 좋은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들고.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눈믈을 보였다.
이어 그는 "피해주지 않고 걱정주지 않고 산을 타고 싶다"고 밝히기도.
실제 윤은혜는 등반 내내 손호준과 호흡을 맞추면서 일행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산에 진심인 청춘스타들의 로망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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