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새벽까지 제주, 남해안 비·눈…내일 다시 추워져

강아랑 2022. 12. 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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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자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남해안에도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제주 5에서 10mm, 전남 남해안에 1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제주 산간에는 최대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낮 동안 추위가 다소 풀렸지만,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하루 새 크게는 8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동부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중부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2도, 대전 영하 5도 등으로 다시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충남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진행:전민지)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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