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10일째…강원 13개 주유소 재고 소진
남범수 2022. 12. 3. 22:01
[KBS 춘천]화물연대 파업이 10일째에 접어들면서 강원도도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육로를 통한 도내 시멘트 물동량은 평소의 68%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만 파업 초기와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시멘트 물동량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고가 소진된 도내 주유소는 오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3곳으로 늘었습니다.
남범수 기자 (n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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