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카라 한승연 “허영지 합류 반대한 이유는…나랑 이미지 겹쳐서” [M+TView]
‘아는 형님’에서 카라 한승연이 허영지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7년 6개월 만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언니들이 혼내서 힘들었지?”라고 루머에 대해 물어봤다.
마지막으로 카라에 합류했던 허영지는 “나는 그런 거 하나도 못 들었다”라며 손사레를 쳤다.
이에 김희철은 “영지가 들어오는 걸 승연이가 크게 반가워하지 않았다고. 반대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승연은 “맞다”라며 “새 멤버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진행했고, 영지가 들어오게 됐다. 테스트로 사진 찍고 있는데 나랑 너무 비슷하게 생겼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보다 어리고 하얗고 키가 크더라. 나랑 너무 이미지 겹친다고 반대를 했었다. 다시 생각해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승연은 “영지가 공개 오디션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들어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허영지는 한승연과 관련된 짤이 대해 “이 짤이 승연 언니를 괴롭혀”라고 말했다.
이에 한승연은 “난 억울해. 이걸로 많은 오해를 받았다. 저게 팬미팅 때 음료를 따라마시는 건데 내가 봐도 영지가 무서워하는 걸로 느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근데 영상을 보면 영지는 손만 흔들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심지어 나는 저 음료를 영지를 따라주려고 했던 거다. 악의적인 편집인데 뒤에 내가 웃고 있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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