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 피눈물 흘리며 "세자 죽음, 되돌려 주겠다" 김재범에 분노

오세진 입력 2022. 12. 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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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혜수가 세자를 죽인 진범 김재범에게 비로소 분노했다.

3일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에서는 세자(배인혁 분) 살해 사건의 진범인 권의관(김재범 분)을 찾아낸 중전 화령(김혜수 분)이 그에게 세자를 죽인 이유를 캐물었다.

당황스러운 듯 난감한 권의관은 차분하게 눈물도 없이 저를 향해 다가오는 중전인 화령을 보았다.

 화령은 "그래봤자 네가 무고한 내 자식을 죽였다. 네 원한과 상관없는 아이였단 말이다"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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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슈룹’ 김혜수가 세자를 죽인 진범 김재범에게 비로소 분노했다.

3일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에서는 세자(배인혁 분) 살해 사건의 진범인 권의관(김재범 분)을 찾아낸 중전 화령(김혜수 분)이 그에게 세자를 죽인 이유를 캐물었다.

당황스러운 듯 난감한 권의관은 차분하게 눈물도 없이 저를 향해 다가오는 중전인 화령을 보았다. 권의관은  중전에게 "다 알고 싶으십니까?"라고 물었다. 화령은 “불쌍하게 죽어간 내 아들을 위해서라면 다 알아야겠다”라고 말했다.

권의관은 “처음에는 그럴 생각이 없었소. 그런데 헐혀궐이란 걸 알자 이건 운명이라는 생각을 했소. 그래서 약초를 조금씩 먹였더니 내 손을 떠난 후에 죽더군”라고 말했다.

그러자 화령은 “나는 너는 믿고 내 자식을 맡겼다. 그런데 어떻게, 내 앞에서 어찌 감히, 어미가 보는 앞에서 자식을 죽일 수 있단 말이냐”라며 입술을 윽물고, 턱을 떨면서 커다란 눈을 감지도 않은 채 제 자식을 씹어먹은 원수를 통째로 없애버릴 것처럼 노려보았다.

정작 권의관은 억울하게 죽은 제 형이나 다른 형제들, 그리고 모든 걸 잃고 울어야 했던 윤황후(서이숙 분)을 생각하고 제 억울함만 외쳤다. 화령은 “그래봤자 네가 무고한 내 자식을 죽였다. 네 원한과 상관없는 아이였단 말이다”라며 분노했다. 권의관은 금군의 발소리에 그 자리를 피했으나 화령은 "내 아들을 죽인 대가를 반드시 치를 것이다"라며 권의관에게 경고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토일드라마 ‘슈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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