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기온 ‘뚝’ 칼바람 분다…아침 최저기온 -12도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2. 12. 3. 21: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오전 5~10mm 비 또는 눈 소식
[사진 = 연합뉴스]
일요일인 4일에는 다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오늘보다 더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4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8∼0도 △인천 -6∼0도 △수원 -6∼1도 △춘천 -8∼2도 △강릉 -1∼7도 △청주 -4∼1도 △대전 -5∼2도 △세종 -5∼1도 △전주 -2∼2도 △광주 0∼3도 △대구 -1∼5도 △부산 3∼9도 △울산 2∼7도 △창원 1∼6도 △제주 6∼8도 등이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오전에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각각 5∼10㎜, 1㎜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1.5∼3.5m로 예측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