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재범, 김혜수에 “세자의 죽음은 시작일 뿐”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2. 12. 3.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혜수가 이 모든 악연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3일 방송된 tvN '슈룹'에서 중전(김혜수)은 태인세자의 검안서를 찾고 있는 이익현(김재범) 앞에 나타났다.

중전은 이익현에게 "의관이 된 것도, 이 궁에 들어온 것도, 그 모든 것이 결국 복수를 위함이더냐"고 물었다.

이익현은 세자의 목숨을 앗아간 것에 대해서는 중전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김혜수가 이 모든 악연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3일 방송된 tvN ‘슈룹’에서 중전(김혜수)은 태인세자의 검안서를 찾고 있는 이익현(김재범) 앞에 나타났다. 중전은 이익현에게 “의관이 된 것도, 이 궁에 들어온 것도, 그 모든 것이 결국 복수를 위함이더냐”고 물었다.

이익현은 “처음부터 복수를 하려던 건 아니었다. 시작은 내 형님이 어떻게 죽었는지 밝히기 위해서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세자의 몸을 빌려 내 형님이 어떻게 죽어갔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익현은 세자의 목숨을 앗아간 것에 대해서는 중전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하지만 그 원죄는 작금의 왕조에 있음을 잊지 말라며 “세자의 죽음은 시작일 뿐”이라고 했다. 중전은 “절대 그리되지 않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내가 끝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