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규리여신 이제야 화제 짜증, 당시엔 재수없다고”(아는 형님)

서유나 2022. 12. 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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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가 '규리 여신' 캐릭터가 이제야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날 박규리는 '원조 여신'이지 않냐는 말에 "사실 시대를 좀 잘못 타고났다는 생각이 드는게 단체활동을 좀 쉬고 있었잖나. 그 옛날 영상들이 조회수가 치고 올라오더라. 이시대 예능을 했어야 한다는 댓글들이 달리더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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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규리가 '규리 여신' 캐릭터가 이제야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12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0회에서는 그룹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박규리는 '원조 여신'이지 않냐는 말에 "사실 시대를 좀 잘못 타고났다는 생각이 드는게 단체활동을 좀 쉬고 있었잖나. 그 옛날 영상들이 조회수가 치고 올라오더라. 이시대 예능을 했어야 한다는 댓글들이 달리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짜증나는게 이제와서 그러면 뭐하냐"고 이에 대해 반응, "여신이라고 그러면 왜 이쁜 척하냐, 재수없다 그래놓고"라고 과거 악플에 대해 토로했다.

이에 허영지는 "언니가 여신일 수밖에 없는게 손동작 이런게 우아하고 고급스럽다"고 틈새 칭찬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영지가 늦게 들어와 딸랑딸랑이 엄청나다"고 놀렸고, 영지는 바로 딸랑딸랑 손을 비비는 척을 해 웃음케 했다.

그러면서도 허영지는 "내가 멤버들중 예능 많이 했잖나. 규리 언니 보면 위협감을 느낀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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