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박지현, 정규리그 생애 첫 트리플더블 완성

부천/최서진 입력 2022. 12. 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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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프로에서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우리은행의 완승에 공헌했다.

박지현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와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 선발 출전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전반 21점 활약과 박지현의 다방면 고른 활약에 82-53으로 승리하며 2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박지현은 "우리은행이라는 팀에 있어서 할 수 있는 기록이다. 내 패스를 (나)윤정 언니가 성공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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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최서진 기자] 박지현이 프로에서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우리은행의 완승에 공헌했다.

박지현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와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 선발 출전했다. 28분 47초를 뛰며 13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전반 21점 활약과 박지현의 다방면 고른 활약에 82-53으로 승리하며 2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

박지현은 9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기록한 상태서 맞은 4쿼터에 더욱 힘을 냈다. 박지현은 경기 종료 6분 19초 전 김단비의 패스를 받아 돌파로 득점하며 11점을 만들었다. 1분 47초 전에는 박지현이 수비 리바운드를 따냈고, 나윤정에게 패스했다. 나윤정이 3점슛을 성공하며 박지현의 10리바운드와 10어시스트가 완성됐다.

경기 후 박지현은 “우리은행이라는 팀에 있어서 할 수 있는 기록이다. 내 패스를 (나)윤정 언니가 성공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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