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다시 칼바람‥제주·남해안 가끔 비·눈

김가영 캐스터 2022. 12. 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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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눈구름이 지나는 동안 잠깐 무뎌졌던 칼바람이 다시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강원 중북부 곳곳에는 한파경보가 그 외 강원 내륙과 경기 동부 일부로도 한파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의 수은주가 무려 영하 12도, 제천도 영하 8도까지 뚝뚝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영하 8도까지 내려갑니다.

여기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니까 나갈 계획 있으시다면 보온이 가장 잘 되는 옷 꺼내 입으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서울에는 지난 첫눈보다 더 눈다운 눈이 내려 오전까지 1cm 남짓 쌓이기도 했는데요.

내일은 내륙 지방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제주와 남해안 지방으로만 아침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요.

동해안 지방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해서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차츰 서해 도서와 전남 도서, 제주도로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내일 서울 등 내륙 지방으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찬 바람이 기온이 끌어내리면서 내일 아침 서울과 충청이 영하 8도, 대전 영하 5도, 대구도 영하 1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1도에 대부분 지방의 대부분 체감 온도가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사나흘 정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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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3083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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