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트리플더블’ 박지현 “우리은행이라는 팀에 있어 가능했다”

부천/김보현 2022. 12. 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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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23,183cm)이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우리은행의 6연승을 견인했다.

박지현은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에 박지현은 "마지막 가비지 타임에 감독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 우리은행이라는 팀에 있어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나)윤정 언니가 내 패스를 성공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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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보현 인터넷기자] 박지현(23,183cm)이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우리은행의 6연승을 견인했다.

아산 우리은행의 박지현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박지현은 38분 47초 동안 13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 활약을 펼치며 82-53 팀 승리에 공헌했다.

 

박지현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트리플더블을 완성했고, 김단비가 빠진 3쿼터에 3점슛 1개 포함 5점을 더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박지현은 “이틀 만에 경기라서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 팀이 잘 집중해서 경기한 끝에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승리소감을 전했다.

박지현은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에 박지현은 “마지막 가비지 타임에 감독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 우리은행이라는 팀에 있어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나)윤정 언니가 내 패스를 성공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지현과 우리은행은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박지현은 이에 “지난 시즌에는 감독님께 혼나기도 많이 혼났고 경기 중에 웃을 일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좋은 언니들과 뛰면서 웃으며 경기할 수 있어 언니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잘하는 언니들을 바로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이번 시즌 더 성장할 수 있는 시즌인 것 같다. 언니들의 실력을 흡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2라운드 전승 소감과 함께 이번 시즌 각오를 다짐했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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