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10살 연하 이유진 꽃다발에 "우린 안 돼" 눈빛 흔들려('삼남매가 용감하게')[Oh!쎈 리뷰]

오세진 2022. 12. 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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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남하게' 왕빛나가 10살 가까이 차이 나는 연하 이유진의 고백에 속수무책 흔들렸다.

3일 방영된 KBS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에서는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난 김건우(이유진 분)가 장현정(왕빛나 분)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우는 이날도 아침 출근으로 장현정의 카페로 향했다.

장현정을 향한 김건우의 속수무책 플러팅은 장현정의 마음을 조금씩 흔들게 했으나 그는 단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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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삼남매가 용남하게' 왕빛나가 10살 가까이 차이 나는 연하 이유진의 고백에 속수무책 흔들렸다.

3일 방영된 KBS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에서는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난 김건우(이유진 분)가 장현정(왕빛나 분)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우는 이날도 아침 출근으로 장현정의 카페로 향했다. 장현정을 향한 김건우의 속수무책 플러팅은 장현정의 마음을 조금씩 흔들게 했으나 그는 단호했다. 장현정은 “우린 가능성이 없어. 내가 80일 때 너는 70살이 될락말락인데”라고 말했다. 김건우는 “현정 씨는 우리 먼 미래까지 생각했네요”라면서 기쁜 미소를 지었다. 꿈쩍도 하지 않는 것.

고비는 바로 언니인 장세란(장미희 분)의 등장이었다. 장세란은 "사돈댁 갈 때 곱게 입어라. 혹시 아냐. 선이라도 들어올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건우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장현정은 기대에 찬 눈빛이 된 장세란에게 “나는 현실적인 사람이야. 쟤랑 나랑 안 돼”라고 말했다. 김건우는 꽃다발을 가져왔다. 그는 “한 달에 한 번 꽃다발을 줄게”라면서 장현정의 마음을 사정없이 흔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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