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아들 있냐"는 이하나에 "지독한 스토커 짓"

김종은 기자 2022. 12.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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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이하나를 안심시켰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21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와 이상준(임주환)이 결혼 발표를 한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에 이상준은 "지난번보다 더 지독한 스토커네"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너 아들 있냐"는 김태주의 되물음에 "우리가 예전에 결혼했으면 다 큰 아들이 있었겠지"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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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이하나를 안심시켰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21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와 이상준(임주환)이 결혼 발표를 한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 의문의 여성은 학생들을 시켜 김태주에게 '이상준 씨에게 아들이 있다. 내가 엄마다'라고 적힌 노트를 건넸다. 김태주는 여성을 찾기 위해 마트까지 찾아갔지만 그를 만날 수 없었고, 집에 돌아와 이상준과 대면했다.

김태주는 진실을 알기 위해 이상준에게 쪽지를 건네며 "어떤 여자가 나한테 주라고 했단다. 누군진 모르겠다. 지나가던 학생들이 주더라. 마트에서 어떤 여자가 전해주라면서. 어떤 여자라곤 말 안 했다. 그런데 누군진 모르지만 우리 집하고 나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이 대문에서 나오는 여자한테 주라고 했단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준은 "지난번보다 더 지독한 스토커네"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너 아들 있냐"는 김태주의 되물음에 "우리가 예전에 결혼했으면 다 큰 아들이 있었겠지"라며 부인했다. 이를 들은 김태주는 "네 팬이 결혼 기사 보고 화가 많이 났나 보다. 질이 아주 나쁜 편이네"라며 안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삼남매가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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