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각포-B.페르난데스 쓰리톱' WC 조별리그 BEST 11...亞 '0명'

2022. 12. 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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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가 모두 마감됐다.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토너먼트에 진출할 국가가 결정됐다. 유럽 8팀(네덜란드, 프랑스, 폴란드, 크로아티아, 스페인, 잉글랜드, 포르투갈, 스위스), 아시아 3팀(한국, 일본, 호주), 아프리카 2팀(모로코, 세네갈), 북중미 1팀(미국), 남미 2팀(브라질, 아르헨티나)까지 16개 국가가 단판 승부를 펼친다.

조별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도 공개됐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조별리그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쓰리톱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코디 각포(네덜란드),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가 이름을 올렸다. 각포의 이름이 눈에 띈다. 각포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트리며 네덜란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현재까지 월드컵 최고 스타로 벌써부터 빅클럽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음바페의 클래스도 여전하다. 음바페는 호주와의 1차전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시동을 걸었고 덴마크와의 2차전에서는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3차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중원에는 앙투앙 그리즈만(프랑스), 소피앙 암라바트(모로코), 카세미루(브라질)가 선정됐다. 암라바트는 왜 본인이 모로코 미드필더의 핵심인지를 조별리그에서 증명했다. 암라바트의 활약으로 모로코는 F조 1위(2승 1무)로 16강에 올랐다.

수비진은 테요 에르난데스(프랑스), 칼리드 쿨리발리(세네갈), 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 아치라프 하키미(코로모)로 구성됐다. 크로아티아 수비 리더인 그바르디올은 대회 전 당한 코뼈 부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며 경기에 나섰다. 정상 컨디션이 아니지만 뛰어난 수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골키퍼는 조별리그에서 페널티킥(PK)을 두 차례나 선방한 보이치에흐 슈체스니(폴라드)가 차지했다. 슈체스니는 사우디 아라비아전 PK 선방에 이어 아르헨티나전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PK도 막아냈다. 유일하게 아시아 국가의 선수들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 = RMC 스포츠]-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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