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빈 7골·4도움 활약…두산, 상무 꺾고 핸드볼리그 3승째

김동찬 2022. 12. 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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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남자 실업 핸드볼 두산이 혼자 7골, 4도움을 기록한 김연빈을 내세워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3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1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6-20으로 승리했다.

최근 7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두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전력이 다소 약해졌다는 평을 들었지만 여전히 선두 경쟁을 벌이며 저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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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상무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두산 김연빈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8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남자 실업 핸드볼 두산이 혼자 7골, 4도움을 기록한 김연빈을 내세워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3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1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6-20으로 승리했다.

3승 1패가 된 두산은 SK호크스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7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두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전력이 다소 약해졌다는 평을 들었지만 여전히 선두 경쟁을 벌이며 저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7골, 4도움의 김연빈 외에 정의경도 5골, 4도움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 3일 전적 >

▲ 남자부

두산(3승 1패) 26(13-10 13-10)20 상무(1승 3패)

하남시청(2승 2패) 26(13-11 13-12)23 충남도청(1승 3패)

SK(3승 1패) 30(14-12 16-17)29 인천도시공사(2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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