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영하 10도 내외 맹추위…동해안·산지 건조

윤종진 2022. 12. 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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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강원은 영하 10도 내외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고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모레(5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3일 -6~3도)보다 5도 가량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12~-6도, 산지(대관령, 태백) -10~-7도, 동해안 -4~0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0~3도, 산지(대관령, 태백) 0~2도, 동해안 5~7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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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갈말읍의 농업용 저류지에 얼음이 꽁꽁 얼어 맹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당분간 강원은 영하 10도 내외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고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모레(5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3일 -6~3도)보다 5도 가량 낮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아침에는 -15~-10도 안팎, 낮에는 -5~0도 안팎으로 매우 낮겠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밤 11시를 기해 정선 평지와 영월을 제외한 내륙과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일요일인 4일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12~-6도, 산지(대관령, 태백) -10~-7도, 동해안 -4~0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0~3도, 산지(대관령, 태백) 0~2도, 동해안 5~7도로 예보됐다.

산지는 순간풍속 초속 25m, 정선평지와 강원북부동해안은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동해안도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풍이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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