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서울대 보건대학원생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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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와 관련, 서울대 보건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3일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침묵 속에 다가오는 기후 위기'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기후위기의 시대에 전 세계적 탄소 배출량 감축은 필수"라며 "특히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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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와 관련, 서울대 보건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3일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침묵 속에 다가오는 기후 위기’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기후위기의 시대에 전 세계적 탄소 배출량 감축은 필수"라며 "특히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어 "aT는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해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45개 기관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사장은 "우리 모두 캠페인 동참 등 ESG 실천에 적극 나서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들과 함께 나누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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