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1무 1패로 한국 16강" 인간 문어 이영표 예측 적중

한재현 2022. 12. 3.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간 문어'이자 한국 축구 레전드 이영표의 예측력이 정확히 들어 맞았다.

안정환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안정환19'는 3일 이영표가 과거 예측한 한국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성적 영상을 다시 공개했다.

당시 이영표는 "1승 1무 1패로 진출했으면 좋겠다. 이 성적대로 가려면 한 팀이 3승을 해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은 포르투갈전 2-1 승리로 1승 1무 1패가 됐고, 이로 인해 극적으로 16강행 막차를 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인간 문어’이자 한국 축구 레전드 이영표의 예측력이 정확히 들어 맞았다.

안정환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안정환19’는 3일 이영표가 과거 예측한 한국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성적 영상을 다시 공개했다.

당시 이영표는 “1승 1무 1패로 진출했으면 좋겠다. 이 성적대로 가려면 한 팀이 3승을 해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의 예측은 정확했다. 한국은 포르투갈전 2-1 승리로 1승 1무 1패가 됐고, 이로 인해 극적으로 16강행 막차를 탔다. 한 팀의 3승도 2승을 미리 거두고 16강에 오른 포르투갈을 지칭했다. 포르투갈이 다소 힘을 빼면서 한국의 16강도 수월해졌다.

안정환은 당시 영상에서 “브라질과 맞붙었으면 좋겠다. 브라질 꺾고 8강가면 얼마나 환상적이겠니”라고 거들었다.

한국은 브라질과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8강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브라질과 월드컵에서 첫 대결이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