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상의 탈의? 내가 먼저 함" 박재범, 남다른 자부심

김노을 기자 2022. 12. 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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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황희찬의 상의 탈의 세리머니에 자부심을 느꼈다.

박재범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특히 박재범은 황희찬이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후 터트린 골 세리머니 사진을 게재하며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다.

황희찬은 결승골로 골망을 흔든 뒤 상의를 탈의하는 세리머니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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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박재범 인스타그램
가수 박재범이 황희찬의 상의 탈의 세리머니에 자부심을 느꼈다.

박재범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특히 박재범은 황희찬이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후 터트린 골 세리머니 사진을 게재하며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다. 황희찬은 결승골로 골망을 흔든 뒤 상의를 탈의하는 세리머니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재범은 그러면서 "그래도 이 패션은 내가 먼저 함"이라며 자신이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선보인 상의 노출 패션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오전 대한민국은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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