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유재석도 제쳤다···예능인 브랜드 평판 1위

사격 국가대표가 된 개그맨 김민경.

김민경이 ‘유느님’ 유재석을 제쳤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일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2 년 12 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 위 김민경, 2 위 유재석, 3 위 안정환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12 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는 1위 김민경에 이어 유재석, 안정환, 김종국, 박명수, 김구라, 김신영, 전현무, 이상민, 강호동이 10위에 안착했다.

이어 김종민, 서장훈 , 김준호 , 탁재훈 , 하하 , 김성주 , 홍현희 , 송지효 , 신동엽 , 이경규 , 김희철 , 조세호 , 김동현 , 박나래 , 김영철 , 이국주 , 이수근 , 박미선 , 김숙 , 정형돈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김민경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도전하다 , 출전하다 , 공개하다 ’ 가 높게 나왔고 , 키워드 분석은 ‘국가대표, 맛있는 녀석들, 사격 ’ 이 높게 분석됐다 . 김민경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0.19% 로 분석됐다” 고 밝혔다.

개그맨 김민경은 최근 사격 국제대회에서 TOP20의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김민경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사격 국제 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서 총점 663.2281점을 기록했다. 전체 출전 선수 345명 중 106위로, 여성 52명 중에선 19위에 해당한다.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의 자격 시험을 통과하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이번 대회에 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1월 3일부터 12월 3 일까지의 예능인 50 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5,816,832 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 소통가치 , 미디어가치 ,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 미디어지수 , 소통지수 ,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한국브랜드포럼에서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 .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