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PGA투어 2승 김주형 "한국 16강 진출, 엄청난 동기부여…정말 멋지다"

16강 진출 소식에 놀라는 김주형 [PGA TOUR 페이스북 캡처] 16강 진출 소식에 놀라는 김주형 [PGA TOUR 페이스북 캡처]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차례 우승에 빛나는 김주형(20)이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뜨겁게 축하했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장(파72·7천414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350만 달러) 2라운드를 마친 뒤 기쁨을 표현했다.

김주형은 "경기 시작 전에 전반전을 봤고 이후 코스에서 경기하면서도 결과가 궁금했다"며 "끝나자마자 확인했는데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해서 진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PGA투어에서 한국인으로서 좋은 성적을 내며 국민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응원을 받는 입장에서 동기 부여가 된다"며 "정말 멋지다"고 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차례 우승에 빛나는 김주형(20)이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뜨겁게 축하했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장(파72·7천414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350만 달러) 2라운드를 마친 뒤 기쁨을 표현했다.

김주형은 "경기 시작 전에 전반전을 봤고 이후 코스에서 경기하면서도 결과가 궁금했다"며 "끝나자마자 확인했는데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해서 진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PGA투어에서 한국인으로서 좋은 성적을 내며 국민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응원을 받는 입장에서 동기 부여가 된다"며 "정말 멋지다"고 했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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