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가짜뉴스에 분노한 구준엽 “어떻게 이 두 사람이 같은 사람?”
클론 구준엽이 자신과 아내 서희원(쉬시위안)과 관련해 불륜 루머를 양산하는 이들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3일 구준엽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팬으로 보이는 인물과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구준엽은 “어떻게 이 두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고 계속 우길 수 있죠? 어쩔 수 없이 얼굴 사진을 쓸 수 밖에 없어서 두 분의 얼굴 노출에 대해 정말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stopfakenews #liars #거짓말쟁이들”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가짜뉴스에 크게 분노했다.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내가 산증인!!! 클론팬 다 알자너 저건 아니지!?? ” 라고, 개그맨 박준형은 “형님. 너무 걱정 마십시오. 진실은 스스로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최근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 장란은 SNS를 통해 서희원의 마약 투약, 구준엽과의 불륜설 등을 주장했다.
이에 구준엽은 “가짜 뉴스를 멈춰”라며 지난달 24일 대만 공연 당시 자신의 동선이 담긴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서희원은 “저와 제 여동생은 마약을 할 수 없다. 저희는 심장이 좋지 않다”고 해명했다. 또 구준엽과 재혼 전 이미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난 힘도 없고 바람 피우는 일은 귀찮다”고 반박했다.
2011년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왕소비)와 결혼한 서희원은 2021년 이혼했고, 이후 오랜 인연을 맺어 오던 구준엽과 재회를 알리며 3월 혼인신고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전남편이 양육비 지급등을 거부하고 전시모의 폭로 등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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