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또 '강추위'...아침 최저 -12도

오서연 2022. 12. 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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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전 5~10mm 비 또는 눈 소식
1일 오후 서울 뚝섬 한강공원 인근에 걸린 밧줄에 고드름이 달려 있다. / 사진=연합뉴스


내일(4일)은 중·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고 흐리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5∼10mm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또다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 내일(4일) 아침 사이 전라 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1.5∼3.5m로 예측됩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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