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춥고 바람 분다… 아침 체감온도 ‘영하 10도’ 안팎

김희원 2022. 12. 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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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4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다.

기창청에 따르면 3일 현재 경기동부와 강원도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5일까지 지속적으로 떨어지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아침 영하 15도∼영하 10도, 낮에는 영하 5도∼0도로 매우 낮겠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4일 아침최저기온은 -12~4도, 낮최고기온은 0~9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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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4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다.

기창청에 따르면 3일 현재 경기동부와 강원도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5일까지 지속적으로 떨어지겠다.
지난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횡단보도에서 한 시민이 장갑 낀 손으로 귀를 어루만지고 있다. 뉴스1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아침 영하 15도∼영하 10도, 낮에는 영하 5도∼0도로 매우 낮겠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4일 아침최저기온은 -12~4도, 낮최고기온은 0~9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8∼0도 △인천 -6∼0도 △수원 -6∼1도 △춘천 -8∼2도 △강릉 -1∼7도 △청주 -4∼1도 △대전 -5∼2도 △세종 -5∼1도 △전주 -2∼2도 △광주 0∼3도 △대구 -1∼5도 △부산 3∼9도 △울산 2∼7도 △창원 1∼6도 △제주 6∼8도다.

이날 하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오전에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5∼10㎜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1.5∼3.5m로 예측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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