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6연승 도전’ 위성우 감독 “분위기를 내줘선 안된다”

부천/김보현 2022. 12.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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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우리은행은 하나원큐와의 원정경기에서 6연승에 도전한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6연승을 노린다.

우리은행은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하나원큐를 75-50으로 완파했다.

우리은행은 하나원큐를 꺾고 6연승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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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보현 인터넷 기자] ‘난공불락’ 우리은행은 하나원큐와의 원정경기에서 6연승에 도전한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6연승을 노린다.

우리은행은 지난 2연전(인천 신한은행-부산 BNK썸)에서 주전 5명 이상이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하면서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또한 이번 시즌 평균 실점 57.8점(리그 1위)만을 허용하며 공격력 못지않은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하나원큐를 75-50으로 완파했다. 특히 1쿼터 하나원큐의 득점을 단 4점으로 묶으면서 단단한 수비력을 보였다. 우리은행은 하나원큐를 꺾고 6연승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했을까.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Q. 경기 준비?
하나원큐가 시즌 첫 승을 했기 때문에 경기를 부담 없이 할 것이다. 어린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분위기를 타면 더 좋아질 것이다. 이 부분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 팀은 베테랑이 많고, 최근 연승 경기의 피로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서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Q. 선수 기용은?
주전 선수들의 기본적인 경기 체력이 신경이 안 쓰일 수 없다. 최근에는 점수 차가 많이 나서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하고 있지만 작년보다 선수풀이 적어졌다. 부산 BNK전에서도 많이 뛰었고, 이틀 만에 경기이기 때문에 걱정된다. 시즌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선 경기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Q. 최근 최이샘의 활약이 좋은데?
(최)이샘이가 수비나 농구적인 디테일에서 보면 잘하는 부분이 많다. 팀에서 활동량도 많은 편이다. 활동량이 많은 선수라 부상 걱정도 있지만 선수 본인이나 팀에서 관리를 잘하고 있다. 김단비가 합류하면서 나머지 선수들이 덜 주목되지만 다들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팀이 1등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베스트5
하나원큐: 신지현, 정예림, 김예진, 김하나, 양인영
우리은행: 박지현, 박혜진, 나윤정, 최이샘, 김단비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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