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앞 저 남자 어디서 많이 봤는데"…'시선강탈'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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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한국-포르투갈전에서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포착돼 화제다.
3일(한국시간) 0시 시작된 한국과 포르투갈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에서 113만 구독자를 보유한 곽튜브(본명 곽준빈·30)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VIP석에서 경기를 관람 중인 곽튜브는 한국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의 바로 앞 좌석에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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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한국-포르투갈전에서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포착돼 화제다.
3일(한국시간) 0시 시작된 한국과 포르투갈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에서 113만 구독자를 보유한 곽튜브(본명 곽준빈·30)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VIP석에서 경기를 관람 중인 곽튜브는 한국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의 바로 앞 좌석에 앉아있었다. 곽튜브는 이번 월드컵에서 MBC 공식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곽튜브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벤투 감독님과 월드컵 16강행 직관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생생한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벤투 감독이 흥분을 진짜 많이 하셔서 그런지 욕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욕을 진짜 많이 하시더라"고 했다.
또 영상에는 역전에 성공한 뒤 벤투 감독이 자리에 서서 "유민! 유민! 유민!"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수비수 조유민을 교체 투입하라는 지시인 것을 직감한 곽튜브는 벤치를 향해 "유민"을 외치기도 했다. 이 목소리를 들은 코치진은 조규성을 빼고 조유민을 넣었다.
곽튜브의 영상은 이날 게시 약 6시간 만에 조회수 96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긴가민가했는데, 승리의 요정이다", "곽튜브 운 하나는 진짜 좋다", "될놈될(될 사람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튜브도 "(저는) 운이 좋아도 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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