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매' 홍지윤·홍주현, 서로 응원 주고받더니..첫 듀엣곡 'Snowly'로 뭉쳤다

김채연 2022. 12. 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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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매' 가수 홍지윤과 홍주현이 첫 듀엣곡 'Snowly'를 발매하며 연말을 포근하게 장식한다.

신곡 'Snowly'는 눈처럼이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눈에 비유하여 표현하여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추운 겨울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보컬이 매력적인 발라드 곡으로, 홍지윤과 홍주현은 첫 듀엣곡을 준비하며 두 사람 각자의 팬들은 물론 '홍자매'를 함께 응원해 준 이들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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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홍자매’ 가수 홍지윤과 홍주현이 첫 듀엣곡 'Snowly'를 발매하며 연말을 포근하게 장식한다.

오늘(3일) 오후 6시 홍지윤과 홍주현은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신곡 'Snowly'를 발표하며 리스너들에게 포근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신곡 'Snowly'는 눈처럼이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눈에 비유하여 표현하여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추운 겨울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보컬이 매력적인 발라드 곡으로, 홍지윤과 홍주현은 첫 듀엣곡을 준비하며 두 사람 각자의 팬들은 물론 '홍자매'를 함께 응원해 준 이들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았다.

신곡의 도입부부터 이어지는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종소리 섞인 슬로우 템포의 캐럴 멜로디 위에 이어지는 홍지윤과 홍주현의 맑고 청량한 보이스가 완벽히 조화를 이루면서 듣는 이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면서도 포근함 가득한 기분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앞서 홍지윤은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준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트롯 바비’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수많은 트롯 계 공연 무대를 포함하여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등의 활동을 통해 맹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다. 동생 홍주현은 Mnet 보컬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주목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정식 데뷔한 이후 ‘온도’(溫度), ‘플라워’(FLOWER) 등으로 활동했다. 드라마와 예능 OST 가창 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두 사람의 첫 듀엣에 이목이 집중된 것은 이들이 MBC ‘호적메이트’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수차례 비췄기 때문. 특히 훙지윤이 첫 뮤지컬 ‘서편제’ 연습을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자 홍주현은 “언니가 나 녹을할 때 응원해줘서 오늘은 보필 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주현은 홍지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붙인 선풍기를 선물로 가지고 오며 “제가 ‘호적메이트’를 찍고 음원수익이 생겼다. 100만원 정도. 제가 녹음할 때 언니가 인삼차 같은 걸 가져다주고 응원해줘서 저도 힘이 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지윤은 “동생이 직접 음원 수익을 털어서 이렇게 지원해준 게 고맙고 기특하다”며 뿌듯하면서도 감동을 받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렇듯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서로를 응원했던 홍자매가 첫 듀엣곡 ‘Snowly’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홍지윤과 홍주현의 첫 듀엣곡 'Snowly'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cykim@osen.co.kr

[사진]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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