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날씨] 제주, 남해안 밤부터 비·눈…내일 다시 추워져

강아랑 2022. 12. 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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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의 비나 눈은 그쳤지만 밤부터 제주와 일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5에서 10mm, 전남 남해안에 1mm 정도입니다.

기온이 낮은 제주 산간에는 최대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다시 내려오며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하루 새 크게는 7도 정도 낮아질 것으로 보이고요.

일부 내륙과 산간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동부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중부는 맑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2도 등으로 다시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등 오늘보다 6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물결은 먼 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진행:전민지)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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