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연다…서울 이어 부산-대구도 예정

가수 헤이즈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사진=뉴스1

가수 헤이즈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부산, 31일 대구 공연이 예정됐다.

헤이즈는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헤이즈 시티'(Heize 1st Concert 'Heize City')를 연다.

헤이즈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들이 담긴 세트리스트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깜짝 게스트 무대를 비롯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됐다고 한다.

헤이즈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한 뒤 '저 별'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헤픈 우연' '없었던 일로' 등의 곡을 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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