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북한, 아시아의 굴욕에 프랑스까지...월드컵 최악의 팀 TOP 1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팀이 월드컵 최악의 팀에 대거 포함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 "수년 동안 월드컵 무대를 빛낸 팀이 있었다. 그 중 최악의 팀을 살펴본다"며 TOP 10을 선정했다.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개최국이라는 목록에 올라야 한다"며 2022 개최국 카타르가 9위에 선정됐다.
이어 "독일 0-8, 카메룬 0-1, 아일랜드 0-3으로 패배하면서 월드컵 최악의 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시아 팀이 월드컵 최악의 팀에 대거 포함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 “수년 동안 월드컵 무대를 빛낸 팀이 있었다. 그 중 최악의 팀을 살펴본다”며 TOP 10을 선정했다.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개최국이라는 목록에 올라야 한다”며 2022 개최국 카타르가 9위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아쉬운 기록을 쏟아내면서 고개를 숙였다.
카타르는 개최국 최초로 개막전에서 패배했고 전패로 조별 예선을 마무리하는 굴욕을 맛봤다.
사우디아라비아도 포함됐는데 “카타르에서는 인상을 남겼을지 모르지만, 2002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 0-8, 카메룬 0-1, 아일랜드 0-3으로 패배하면서 월드컵 최악의 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2010 월드컵에 참가했던 북한도 리스트에 올랐는데 “두 번째로 나선 대회에서 위엄을 보여주지 못했다. 브라질 1-2, 포르투갈 0-7, 코트디부아르 0-3으로 패배했다”고 언급했다.
북한은 1966년 이후 2010 남아공을 통해 두 번째로 월드컵에 출전했다. 정대세 등이 있었지만, 전패로 탈락했다.
프랑스도 목록에 있었다. 매체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프랑스는 2002 월드컵 세네갈과의 개막전에서 0-1 충격패를 당했다. 1무 2패로 조별 예선 탈락의 쓴맛을 봤다.
특히, 무득점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 90min 선정 월드컵 최악의 팀 TOP 10
1. 1974년 자이르(콩고민주공화국)
2. 1982년 엘 살바도르
3. 1974년 아이티
4. 1950년 볼리비아
5. 2010년 북한
6. 2002년 사우디아라비아
7. 2002년 프랑스
8. 1978년 멕시코
9. 2022년 카타르
10. 1938년 네덜란드령 동인도 제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목소리] 손흥민 고백, “뼈가 실처럼 붙었는데 리스크 안고 뛴다”
- [오피셜] 손흥민, 또 토트넘 동료 상대...16강에서 브라질 히샬리송과 대결
- [현장핫피플] 이 악물고 막은 김승규, 대한민국 최고 골키퍼다
- 케인 영입에 1430억 준비! 맨시티 거절했던 토트넘, 뮌헨 제안은?
- [현장목소리] 분노한 조규성, “날강두가 나한테 X발 욕했어”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