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 로그ON 중원독서마라톤 대장정 마무리

이성기 기자 2022. 12. 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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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3일 본원에서 2022 로그ON 중원독서마라톤 해단식을 진행하고, 8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중원독서마라톤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과 온라인 독서교육 지원으로 책 읽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중원교육문화원은 누리집에 △중앙탑 구간(8권 또는 누적 9권 이상) △의림지 구간(9~15권) △도담삼봉 구간(16권 이상)으로 나눠 온라인 독서마라톤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본인이 작성한 독서일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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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학생 86명 완주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3일 본원에서 2022 로그ON 중원독서마라톤 해단식을 진행하고, 8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3일 본원에서 2022 로그ON 중원독서마라톤 해단식을 진행하고, 8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중원독서마라톤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과 온라인 독서교육 지원으로 책 읽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초・중・고등학생 총 201명이 참여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누리집에 △중앙탑 구간(8권 또는 누적 9권 이상) △의림지 구간(9~15권) △도담삼봉 구간(16권 이상)으로 나눠 온라인 독서마라톤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본인이 작성한 독서일지를 올렸다.

3일 진행된 해단식은 △구간별 기준을 충족한 완주자들(총 86명)에게 완주증서와 상품 수여 △중원예뜨락 합창단 축하공연 △우수 독후감상문 발표 △독서 특강 △2023년 진행할 독서마라톤 사전 설명·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독서마라톤 도담삼봉 구간을 완주한 제천중 옥시현 학생(1학년)은 "그동안 과학 주제의 도서만 좋아했는데 독서일지를 작성하며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책을 골고루 읽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신백초 옥시유 학생(6학년)은 "앞으로 많은 친구들이 독서마라톤에 참여해 함께 책읽기를 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학생 12명이 독서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도록 도운 수산중학교 독서마라톤 담당교사는 "전교생이 함께 독서마라톤에 참여하면서 책 읽는 공동체 문화와 건강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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